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평가/작품 내부 (문단 편집) === 부연설명 === 일부 옹호론을 펼치는 철혈 극성팬 및 비판에 논점을 잘못짚는 사람들은 건담은 원래 남성향이니까 성적 코드를 위시로 한 남성 취향과 판타지를 우선적으로 맞추어야한다고 하거나 다른 건담이나 하렘 러브 코미디물에서도 철혈보다 수위높은 성적 코드가 나왔으니 괜찮다며 옹호하거나 성적 코드, 연애 묘사에 대해 비판하는 사람들을 여성향 향유층이나 과도한 [[프로불편러]], [[SJW]]로 매도하는 경우가 있었고 성적 요소 비판에 대해 문서 훼손을 저지른 적이 있었다. 먼저 철혈의 성적 묘사와 연애 묘사가 비판받는건 반사회적, 일반적 상식과 거리가 먼 소재를 위시로 한 성적 소재나 남성향 장르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연출부터해서 묘사까지 암울한 세계관과 어두운 배경을 가진 캐릭터를 설명하기 위한 배경설정도 아니고 특정 취향을 위한 서비스신이나 눈요기거리용조차 아닌 오카다 마리의 막장 취향을 위한, 그러나 '''눈요기거리도 없지 드립조차 말초적인 재미조차 없는''' 3류 [[뽕빨물]] 보다 수준이 낮은 엉망진창이라 비판받는 것으로 남성향, 여성향과 상관이 없다. 오카다 마리가 그간 쓴 장르는 학원물이나 10대 청춘 일상물들이였기에 이런 뜬끔없거나 가벼운 드립성으로 끝나는 섹드립이 호불호는 있었을지언정 장르와 어우러졌기에 감정선의 표현으로 받아들여졌지만 철혈은 로맨틱 코미디+청춘 10대 연애물이 아니였기에 판타지, 장난으로 다루고 있다는 인지되어 불호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https://bbs.ruliweb.com/family/211/board/300074/read/28584582?search_type=member_srl&search_key=3036738&page=1&search_pos=28626584|참고글]] 오히려 철혈의 성적 코드와 여성 캐릭터 묘사 문제는 여성 시청자나 여성 건담팬층. 페미니즘, 정치적 올바름에 관심이 있는 사람만 아닌 남성 시청자와 정치적 올바름 묘사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 더 나아가 루리웹 등 페미니즘에 매우 부정적인 남초 커뮤니티에서도 반감을 샀고 되려 뽕빨물에 거부감이 없거나 향유하는 일부 시청자들이나 디시인사이드같이 노골적인 안티페미와 안티PC를 표방하는 곳에서도 차라리 막장 섹드립과 섹스 어필 여캐를 다루고 싶으면 건담 시드처럼 H신을 집어넣어서 눈요기거리라도 하라고 혹평했는데 이것만봐도 과도한 SJW 관점이라는 비판은 논리적인 무리가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똑같이 게임성, 작품성은 망작인데 여캐의 섹스어필로만 승부하려다가 망한 [[서든어택 2]]도 거세게 비판하고 반발을 보인건 여성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남성 게이머들 역시 마찬가지였다. 게다가 남성향을 우선해야 한다는 것도 매우 이상한 논리인데, 일찍이 토미노는 건담의 대중화에 퍼스트 건담 등 초창기 시절 여성팬들의 공이 컸다고 말한적 있듯이 건담은 골수 남성향 만화가 아닌 '''언제나 남녀팬층 모두에게 사랑받는 대중적인 작품이었다.''' 건담은 로봇물이기에 예나 지금이나 메카닉에 관심이 많은 남성 팬덤이 많고 상품들도 남성 팬덤을 겨낭한 것을 위주로 나오는 것은 사실이지만 소위 말하는 좁은 의미의 남성향 작품은 아니였으며 고연령층 남성 팬들을 겨냥한 섹드립과 서비스신 또한 다른 계층이 거부감을 느껴지지 않거나 납득할 수 있는 선한해서 넣었다. 토미노 본인은 언제나 모든 사람들이 공감하는 작품을 만드는걸 모토로 해왔다는걸 자부했고, '''엔터테인먼트는 여성한테 통하지 않으면 히트작이 될 수 없다'''라는 말을 빈번히 꺼낼만큼 작품의 남성향 한정화를 거부하던 제작자다.[[https://extmovie.com/article/40353|1]][[http://egloos.zum.com/maidsuki/v/4436011|2]] 당연히 토미노 이후 우주세기와 비우주세기의 대다수 작품들이 전연령-전성별이 좋아할만한 내용물을 만들어냈다. 그러나 철혈은 남성향 에로틱 러브 코미디였다면 나와야하거나 다른 건담에도 적잖이 나온 수영복이나 목욕신, 가슴 허벅지 부각같은 시각적인 섹스어필은 거진 나오지 않았으며 그나마 나온 것도 그런 류와는 거리가 멀었다. 갱스터물에선 감초라 할 수 있는 성적 매력을 가진 요부, 팜 파탈형 여성 캐릭터는 한 명도 없었다. 토미노가 쓴 건담 소설판 시리즈에서도 철혈보다 더 막나가는 성적 묘사가 나오고 건담 UC도 마리다 크루즈나 안젤로 자우퍼의 과거 묘사는 노골적이다못해 반사회성이 반영되어 UC 안티들로부터 건담 포르노라는 비난을 받았지만 최소 해당 건담들은 반사회성 요소는 세계관 및 캐릭터 배경용으로 설정하되 문제가 될만한 부분은 비극적인 면의 고조로 사용했지 절대 서비스신 용도로 사용하지 않았고 취향 고찰이나 서비스신을 넣고 싶다면 확실하게 분간하고 묘사했다. 즉 철혈처럼 민감한 소재나 서비스신 용도를 분간안하고 생각없이 엉망진창, 전부 묶어 러브 코미디로만 묘사하지 않았다. 터빈즈의 하렘 설정이 비난받는 이유도 단순히 하렘이 남성향 판타지라서, 페미니즘, 인권 가치에 반해서가 아니라 현실의 하렘도 원래는 남편을 잃은 과부나 취업이 불가능한, 사정이 안좋은 여성을 가족으로 삼아 후원을 해주는 제도이지만 하렘 제도가 있다는건 여성의 사회 활동을 인정안하거나 여성이 직업을 얻을 수 없을 정도로 여성 인권이 낮은, 즉 인프라와 인권 인식이 취약한 후진국에서 주로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철혈의 하렘 설정은 일단 나제가 자립하기 어려운 여자들을 중심으로 데려오거나 시초또한 아미다가 개인적으로 먹여 살리고 있던 여자들을 아미다와 결혼하면서 데려온 것이라지만, 문제는 이 설정도 건프라 설명서와 2기에서나 급하게 나왔지 1기에서는 [[라프터 프랭크랜드]]의 입을 빌려 나제의 성생활을 비추고 1회성 섹드립 및 자극적인 설정 내보내기에 불과했었다. 심지어 아무리 조연이라 포커스가 맞추어지기 힘들다해도 터빈즈의 하렘 구성원들은 서로 질투한다는 식으로 치정 갈등 조차 보이고 있지 않고 있다. 그마저도 아미다는 자신의 전용기 프라모델 설명서에 당연히 나제가 여자들을 들이는걸 좋게 보지 않아 갈구다가 이내 용서한다는 서술이 있지만 애니에서는 비추어지지 않았다. 덩달아 결말부에서는 쿠델아트쿠델의 동성결혼 인증으로 하렘 설정이 더더욱 의미가 없어져버렸는데 막말로 정 혼자 사는 것이 힘들면 굳이 남성(아니면 재력자인 여성) 한 명에게 의존하는 것보다 동성끼리 집단을 이루어서 사는 공동체도 나올법한데 하렘만 부각되는 것도 이상하다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장르와 안맞는 모에 판타지적 설정때문에 PC지지자들에게는 여성을 뭘로 보냐는 비난이, 반PC주의자들에겐 캐릭터가 전혀 매력적이지 않다는 비난이 양쪽에서 나온 것이다. 사실 뽕빨물스러운 섹드립과 부실한 세계관, 장르 특성상 여캐의 비중이 낮아 여성 캐릭터 관련해서 이상한 점만 많이 부각되어서 그렇지 남성 캐릭터의 묘사와 드라마도 여성 캐릭터 못지 않게 만만치 않게 이상하다. 남캐들도 올가는 나제, 철화단은 미카즈키와 올가에게 절대적인 충성을 맹세하고, 불만을 품는 캐릭터들은 한 두명만 나오지 극에는 영향을 주지 못하고 있다. 후술처럼 브로맨스 묘사도 파헤쳐보면 부실하거나 큰 이유없이 좋아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 연애 묘사에 대해서도 남성향이라서 비난받는다는 것도 말이 안되는게 방영 당시 많은 반감을 산 미카즈키와 쿠델리아, 아트라의 연애 묘사와 캐릭터성은 남성향 로맨스가 아닌 [[나쁜 남자]]로 대표되는 [[차도남]]과 차도남의 츤데레 행위에 끌리는 히로인이라는 '''여성향 로맨스 클리셰'''(or 여성향 로맨틱 코미디)에서 따왔다. 그런데 최소 다른 차도남 클리셰를 쓰는 여성향 로맨스는 서로가 좋아하거나 내심 서로가 관심이 있다는 식으로 풀어내 관계성에서 개연성 확보를 하거나 나쁜 남자와 얽혀도 처음부터 반하는 것이 아닌 싫어했지만 다른 면을 보고 이끌리거나 이해하는 식으로 관계가 발전하는 식으로 묘사했으며 기습키스 건도 당한 쪽(히로인)이 시도한 쪽을 때리거나 화를 내면서 항의를 하거나 일단 불쾌감을 느끼는 식으로 하면 안될 행동임을 명시하거나 정 한다면 서로 좋아한다는 것을 확인하거나 확인하기 일보 직전이라는 전제하에 당위성을 확보했다. 그러나 철혈은 로맨틱 코미디라는 안맞는 작풍과 맞물려 개연성은 커녕 셋이 좋아해야 할 이유가 부실하고 형편없어서 비판받은 것이다. 특히 쿠델리아는 심각할 정도로 미카즈키에게 휘둘리거나 현실감각이 없는 행보를 보여 캐릭터성에 흠집이 날 정도였는데[*독자연구주의 독자연구성이 강한 내용이지만 쿠델리아의 수동적이거나 현실감각없이 남자에게 휘둘리는 성격을 정당화 내지는 개연성있게 풀법한 좋은 예시가 있다. 바로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의 주인공 카와지리 마츠코인데 마츠코는 부족함이 없는 환경에서 자랐지만 아버지는 장남, 장녀에게 엄격하되 사적인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전형적인 가부장적인 가장이여서 아버지에게 직접적인 사랑을 받지 못해(사실은 착각한거였으나) 자존감이 매우 낮았고 자기 주관없이 상대가 원하는 상을 맞추어 연기할 정도의 지독한 애정결핍증 환자였다. 결국 이런 성격이 독이 되어서 이리저리 휘둘리거나 사랑하면 안될 남자들을 사랑해 인생이 망가졌지만 마침 쿠델리아도 아버지와 관계가 좋지 않았지, 화성의 영향을 받아 무의식적으로 여성차별적인 가치관에 영향을 받아 내심 기댈 수 있는 남자로부터 끌렸다는 묘사가 있었다면 납득이 되었을 것이다. 물론 이도 자존감이 낮은 소녀와 카리스마를 가진 화성 독립의 핵심 히로인이라는 설정하고 충돌한다는 문제가 있긴 하지만.] 애초에 미카즈키와 쿠델리아의 원형으로 여겨지는 [[신기동전기 건담 W]]의 [[히이로 유이]]와 [[리리나 도리안]]의 관계도 차도남 클리셰의 그것이지만 지나치게 전파적이라 비판받은 것을 제외하면 둘의 연애 라인 자체는 큰 비판을 받지 않았다. 왜냐하면 리리나는 히이로에게 일방적으로 휘둘리지 않았고 최소 자신이 할 수 있는 선한해서 대등하게 서려고 했으며 극이 진행되면서 서로의 입장을 이해해 사랑하는 관계로 발전했다. 건담 W의 방영년도를 생각하면 철혈이 얼마나 한물 간 소재를 사용한걸 떠나 연출을 형편없이 했는지 알 수 있다. 대표적으로 미카즈키의 쿠델리아 기습 키스 사건도 성추행이라는 평이 나온 것도 미카즈키는 쿠델리아를 정말 좋아해서, 서로의 감정을 확인하기 위한 목적이 아니라 나제가 한 행동을 따라하되 자신을 포옹해준 그녀가 귀여운 동물처럼 보여서 한 무책임한 목적이였고, 쿠델리아도 미카즈키를 때리거나 화를 내거나 항의하기는 커녕 당황하는 선에서만 그치고 이후 미카즈키에게 그쪽으로 관심을 가지는 안일한 행보를 보여 여성향 계층과 로맨스 향유층에게도 거부감을 산 것이고 쿠델리아의 성우 [[테라사키 유카]]가 "개에게 키스한 느낌이다, 쿠델리아가 아닌 아트라가 옆에 있었어도 태도는 달라지지 않았을 것이다, 미카즈키는 여자들의 적이다" 라고 비평한 것이다. 즉 철혈은 성적 묘사나 연애 묘사, 인간 드라마 둘다 남성향 관점으로도, 여성향 관점으로도 제대로 된 게 없고 수위조차 어정쩡한 엉망진창인 작품이다. 디스토피아풍 마초이즘 세계관 그 자체가 문제인 것이 아니다. 앞서 말한 것처럼 현실에서도 인프라가 박살나거나 발달하지 못한 후진국과 슬럼가는 후진적인 사회상을 가지고 있고 그만큼 남성의 인력이나 물리적인 힘을 중요시하다보니 여성 및 노약자들은 주류층에게 밀려나거나 매춘같은 위험한 직군에 종사하거나 생존을 위해 남성에게 의존하는 경우가 많으며 남성향, 여성향 가리지 않고 디스토피아 및 막장적인 작풍을 위해 약자차별이나 성적 범죄를 소재로 삼는 작품은 매우 흔하다. 그러나 철혈의 마초이즘과 디스토피아 설정은 제작진들이 그저 자극적인 코드를 내보내고 싶어해 세계관을 일부러 설정했다고 봐야 할정도로 서사 감상에 방해되거나 연출 방식이 매우 저열했다. 프로불편러와 SJW들이 비난받는 것은 해당 소재가 어떻게 연출이 되었는지, 장르와 걸맞게 묘사가 되었는지를 지적하는 것이 아니라 그저 해당 소재 자체가 싫다는 이유 하나로 알아보지 않고 소재 그 자체를 문제삼아 1차원적으로 비난하기 때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